동네 공원에서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.

세화공원 등 경로당 주변 4개 소공원에서 운영

❍ 경로당 노인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경로당 인근에 있는 동네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노인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.

❍ 사)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(회장 강인종)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노인어르신들이 외부활동  하지 못해 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야외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의 신체 및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강증진과 함께 고독감을 해소시켜 나가고자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받아『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“곱을락(樂)”프로그램』을 운영한다고 밝혔다.
 

❍ “곱을락(樂)”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세화공원 등 4개소의 경로당 인근 소공원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공원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.
 

❍ 이에 따라 4. 22(금) 세화공원에서 첫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표선리소공원 등 나머지 3개 소공원에서 월 2회 운영하는 등 혹서기인  8월을 제외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모두 31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.
 

❍ 공원별 프로그램 운영일정은
   - 세화공원(4. 22) : 세화중앙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등

   - 표선리소공원(5월~10월, 월2회) : 표선리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등

   - 새서귀소공원(5월~10월, 월2회) : 새서귀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등

   - 회수소공원(5월~10월, 월2회) : 회수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등

❍ 공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「신나는 건강체조」, 「태극기 바람개비만들기」, 「색소폰공연」, 「뇌인지실버컵타」, 「제주아리랑한마당공연」, 「제주어 연극공연」,「전통놀이」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리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.
 

❍ 강인종 회장은 “그동안 코로나19 상황이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경로당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을 하지 못하는 등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이번에 야외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.” 고 하면서  “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