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거노인 안전망 강화를 위해 공동 노력키로

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4개 기관 협약

□(사)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(센터장 현홍직)는 2021. 9. 10(금)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도내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제주시건강건강복지센터(센터장 강지언) 등 노인복지 유관기관 14곳이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노인 정신건강증진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하고 협약식을 진행하였다.

❍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,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각 기관 긴밀한 업무교류를 통하여 제주시내 독거노인들의 우울 및 자살 문제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지원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독거노인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14개 기관이 상호 유대를 통하여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 하였으며,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센터장 현홍직은 인사말에서 “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안전망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가 될 수 있길 바란다”고 하였다. 또한, 이번 협약을 주관하고 있는 강지언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“노인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14개 기관이 협력으로 선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”고 밝혔다.

❍ 이번 협약에 참여한 노인복지 관련 기관은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(경로당광역지원센터),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,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, 불교자비원제주노인복지센터, 사회적협동조합제주이어도자활센터, 성안노인복지센터, 아라종합사회복지관,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, 제주원광재가인복지센터,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, 제주시니어클럽,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,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,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 등 14곳이다.